성장붓에 대한 짧은 글 하늘 땅 사람을 생각하며 만들어 사람이 사람을 연결해 주고 뜻과 마음을 주고받는 소통도구로서의 한글은 유용하고 조형성 또한 아름답다. 주로 쇠귀체나 친숙한 민체를 즐겨 쓰는 성장붓은 이 뜻에 최적화되어 있고 그러므로 돋보인다.성장붓의 그 글씨에서는 꿈틀대는 근대사가 걸어 나오고 새벽 종소리 같은 깨우침을 주고 때로는 맑은 은유에 담긴 서정시로 읽는이를 쉬게 한다. 카테고리 없음 2024.06.09
전시를 한다고 전시를 한다고....가 봐야 한다고...하는 분위기가 있는 듯해서 몇 자 적는다. 우선 이번 전시는 내가 10여 년 살면서 잔뼈를 굵혔던 전주에서 동갑내기들 끼리 하는 3인 전시다. 오랜만에 전시 준비를 하다 보니 새로운 계기와 동력이 되어 곧 개인전도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이번 전시는 내 개인의 역량을 보여 주기엔 적고 멀다. 그러므로 먼 길과 시간을 쏟기엔 무리고 요즘은 sns를 통해 감상하기도 수월하니 출품 작 중 일부(자연의 역습, 재해)를 올려 본다. 물론 전시 기간이 2주 쯤 되니 좋은날 택일하여 전주 나들이 삼아 한옥마을도 둘러보고 전시장을 들러 본다면 환영~ 관람후기 송고 기타 2022.08.11
펜타포트락 페스티벌은 펜타포트락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대 음악 축제로 2006년에 시작 돼 올해로 17년(벌써) 째고 영국 time out이 선정한 세계 50대 페스티벌에 속한다고 한다. 매년 여름에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데 작년 재작년은 코로나로 거르고 올 여름에 그 참았던 열기가 블라인드 티켓팅이 단 2분 만에 매진되는 이변으로 분출되었다. 하지만 이번엔 나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다. 지난 19년 캠핑권 포함 20만원이 넘었던 티켓이 올해는 무료라는 것이다. 내가 저절로 65세가 되긴 했는데 조금 생경한 복지정책(?) 같아서 ‘줘도 못 먹을 것’이라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기어이, 가겠다. 그렇다고 젊은이들이 나를 부러워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조금 복잡한 횡제다. 이제 내가 생각한 롹페스티벌 다운 내가 반색할.. 관람후기 송고 기타 2022.08.1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