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늘 땅 사람을 생각하며 만들어 사람이 사람을 연결해 주고 뜻과 마음을 주고받는 소통도구로서의 한글은 유용하고 조형성 또한 아름답다. 주로 쇠귀체나 친숙한 민체를 즐겨 쓰는 성장붓은 이 뜻에 최적화되어 있고 그러므로 돋보인다.
성장붓의 그 글씨에서는 꿈틀대는 근대사가 걸어 나오고 새벽 종소리 같은 깨우침을 주고 때로는 맑은 은유에 담긴 서정시로 읽는이를 쉬게 한다.
하늘 땅 사람을 생각하며 만들어 사람이 사람을 연결해 주고 뜻과 마음을 주고받는 소통도구로서의 한글은 유용하고 조형성 또한 아름답다. 주로 쇠귀체나 친숙한 민체를 즐겨 쓰는 성장붓은 이 뜻에 최적화되어 있고 그러므로 돋보인다.
성장붓의 그 글씨에서는 꿈틀대는 근대사가 걸어 나오고 새벽 종소리 같은 깨우침을 주고 때로는 맑은 은유에 담긴 서정시로 읽는이를 쉬게 한다.